posted by 행복한저널리스트 2013. 8. 21. 16:37

3월과 8월에 한미연합훈련을 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이 아니고선 잘 알 수 없죠.

TV 뉴스와 인터넷에서 많이 이야기해서 한 번쯤은 들음 직한 용어들이라 생각됩니다.

 

올해 8월은 개성공단 문제로 인해 북한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3월의 경우는 북한이 강도 높게

비난했었죠. 북한 입장에서도 한미연합군의 무서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난의 수위를 강도 높게 잡고

있는 것이죠.

 

한미연합훈련은 1년에 크게는 2, 세세하게 들어가면 3번의 훈련이 있습니다.

 

우리 군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한·미 연합 방위체제를 근간으로 키리졸브(KR) / 독수리(FE)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등의 연합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합동참모본부>

 

독수리연습과 키 리졸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독수리 연습 [ Foal Eagle ]

 

북한 특수부대 등 비정규군이 후방지역에 침투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군과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후방지역 방어 작전과 주요 지휘, 통제 및 통신체계를 평가하기 위한 연례 야외기동훈련입니다. 후방지역 작전, 주요 자산의 전방이동 및 실전과 같은 훈련에 중점을 둔 사령부의 전국규모 연합합동 기동훈련입니다. 독수리 연습에는 연대 및 대대급 이하를 중심으로 소규모 병력이 참가합니다.

 

1961년부터 매년 가을 연례적으로 실시되어 왔으나 2002년부터 연합전시증원연습(RSOI)과 통합되어 봄에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RSOI 연습은 연례 한미 연합합동 지휘소 연습으로 한미 양국군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해외 주둔 미군의 전개 능력을 훈련하고 평가하기 위한 것 입니다. RSOI 연습의 경우, 한국군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 군본부 등 작전사령부급 이상 부대가 참가하지만 실제 병력 이동은 거의 없이 지휘소를 중심으로 연습에 참가 합니다.

 

 

한국군 단독으로 실시하는 북한의 대침투 도발에 대항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침투 작전훈련.

 

 

키 리졸브 [ Key Resolve ]

 

요약한미연합사령부가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서 미군 증원군을 수용하여 유사시에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기 위하여 매년 봄에 연례적으로 행하는 합동 훈련입니다.

 

1976년에 시작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 '팀 스피릿'1994년 북한과 핵 협상의 와중에 취소되자 이를 대체하여 RSOI(Reception, Staging, Onward Movement and Integration of Forces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연습이라는 뜻으로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이라고도 함)가 시작되었다. 2008년부터 2012년의 전시작전권 이양에 대비하여 그동안 미군이 작전을 주도하던 것을 한국군 지원업무 위주로 전환하면서 '중요한 결의'라는 뜻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유사시에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서 미군 증원 전력을 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면에 숙달하도록 훈련하고, 한국군의 전시 지원, 상호 군수 지원, 동원, 후방지역 조종관 업무, 전투력 복원 절차 등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미연합사령부가 주관하고 주한미군 사령부, 구성군 사령부 요원들이 참여하며, 2002년부터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Foal Eagle)과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주한미군 12000명과 해외 미군 14000명 등 총 26000명의 병력를 비롯하여 미국 제3함대 소속의 핵추진 항공모함 존스테니스호(96000t)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등 10여 척의 함정이 동원되었으며, 독수리연습에는 한국군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비행단급 부대 등 2만 명 이상이 참가하였습니다.

 

이 두 훈련은

 

2013311() ~ 21() - 키리졸브

201331() ~ 430() - 독수리훈련

 

실시 되었습니다.

 

··군에서 함께 시행되는 것은 일주일 내로 관에서는 물자호송, 전기, 물 공급 등 기본적인 것에 대한 상황실을 구축하는 것이고, 민은 스스로 자신들이 전쟁상태임을 자각하고 행동하는 것이죠. 군에서는 전쟁상황이기 때문에 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고요.

 

·군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라 동참을 하지만 민의 경우 강제성이 없으므로 별 신경을 쓰지 않죠지금 한미연합훈련인 UFG가 하고 있는데도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UFG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을지훈련홈페이지> 

 

 

을지프리덤가디언 [ Ulchi-Freedom Guardian ]

 

한반도 우발상황 발생시 한미 연합군의 협조절차 등을 숙지하는 한미 합동 군사연습을 일컫는다. 미 양국 군이 유사시 작전수행에 필요한 협조관계, 절차, 계획, 시스템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8월 말 실제 병력과 전투 장비의 투입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전장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UFG1975년부터 별개로 실시돼 온 전시사변(事變)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와 한미연합사령부의 군사연습인 '포커스렌즈'1994년 통합되어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포커스렌즈(UFL : Ulchi Focus Lens)연습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이는 '자유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훈련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2012417일에서 2015121일로 연기됨)대비해 2008년부터 한국군 주도로 치러지고 있다.

 

 

<출처 : 합동참모본부>

 

-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들어오는 이지스 함 - 

 

UFG 훈련은 2013819() ~ 30()까지 진행됩니다. 정부산하 기간에서 을지훈련이라고

전쟁상황 시 신속하게 물자배급을 담당할 임무를 가지는 관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다음에 일어날지도 모를 전쟁상황을 대비해서 훈련을 실시합니다.

 

저 또한 군 생활때 이 훈련에 동참하였습니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하여서 드라마, 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대기 및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군 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방어적인 목적으로 지휘소연습이라 했죠.우리 군은 5만여 명이 참여하며, 미군 측에서는 3만여 명이 훈련에 참가 한다고 하네요.

 

정전이 된 지 60주년이 되었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항상 말로만 그칠 뿐 산발적인 국지도발만 있을 뿐 국가의 비상사태가 날 정도의 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 한산도 대첩 -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이이의 10만 양성설을 무시하여 임진왜란으로 조선이 유린당했고, 몽고군의 침입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뼈아픈 과거. 근대에는 일제강점기, 6·25로 들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이 태평천하를 이루었고, 전쟁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인해 벌어진 건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괜찮겠지, 괜찮겠지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순 없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추어야만 당당히 힘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례행사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예비군들은 귀찮은 향방작계기간이다생각지 말고

성심성의껏 참석해서 조금이나마 나라를 위해서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daum.net/mma9090/6896 - 실제기사